괌정부관광청의 신임 청장, 레진 비스코 리가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코로나19와 태풍 ‘마와르’를 겪은 괌의 관광 복구와 재도약을 위해 한국인 방문객들에게 새로워질 괌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별히 한국인 남편이 있어 한국에서의 괌 홍보에 대한 애정이 더 크다고 전했다.
새로운 항공편으로 편리함을 더하다
여행을 계획하는 데 있어 항공편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편리한 항공편이 여행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수 있다. 최근 괌정부관광청은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야간 항공편 추가를 결정하였다. 이는 직항 노선의 확대를 통해 한국과 괌 간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야간 항공편이 추가됨으로써 관광객들은 보다 유연한 여행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출발 시간이 다양해짐에 따라 여유롭게 괌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고, 관광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배려는 한국인 관광객이 괌을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택시나 렌터카 예약의 필요성 또한 줄어들어, 현지에서의 편안한 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다. 관광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언제든지 괌을 향해 떠날 수 있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는 괌 정부가 한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며, 향후 더 많은 한국인들이 괌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관광 명소와 문화 체험 제공
괌은 아름다운 자연경관뿐 아니라 독특한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가지고 있다. 레진 비스코 리 청장은 이러한 괌의 매력을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기존의 해양 스포츠와 리조트를 넘어,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투어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은 괌에서 전통 음식 체험, 민속 공연 관람,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생생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괌을 단순한 휴양지로 느끼는 것이 아닌,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여행지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 덕분에 한국 방문객들은 괌에 대한 인식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리 청장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괌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더 많은 한국인들이 괌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괌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 인프라 개선 및 안전 보장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괌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여행 인프라의 개선 또한 중요한 비전 중 하나이다. 레진 비스코 리 청장은 관광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괌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안전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대두된 만큼,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다양한 조치가 마련될 것이다. 방역 시스템의 강화는 물론, 관광지에서의 위생과 청결 유지에 관련된 규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 정보 제공 역시 향상되어, 한국인 관광객들이 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여행을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한국인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괌의 매력을 재발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국 방문을 계기로 괌은 새로운 관광 비전을 정립하게 되었다. 레진 비스코 리 청장은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항공편, 관광 명소의 다양화, 그리고 안전한 인프라 개선을 통해 괌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들이 괌을 방문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끽하길 기대한다. 다음 단계로는 해당 내용에 따라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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