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티투어버스가 6일부터 야간 운행을 시작합니다. 이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됩니다. 시티투어버스는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해설을 제공합니다.
동해시 야경을 만끽하는 시티투어버스
강원도 동해시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 시작된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야경 투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투어는 오후 7시와 8시 반 두 차례 묵호역에서 출발하며, 약 1시간 25분 동안 이어진다.
이러한 야경 관광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동해시의 아름다운 밤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에 운영된 시티투어버스와는 달리 야경 관광에 포커스를 맞추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다양한 관측 지점에서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의 동해를 보여줄 이 투어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관광 명소를 경유하는 시티투어버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동해시의 시티투어버스는 동쪽바다중앙시장, 수변공원, 어달해변, 망상해변, 천곡로터리, 추암해변, 감추사 등 7곳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며, 그 과정에서 동해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정류장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해의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적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동쪽바다중앙시장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다양한 특산물이 있어 먹거리를 즐기기에 적격이다. 수변공원에서는 야경을 배경으로 산책이나 느긋한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은 장소로 인기가 높다. 그리고 추암해변에서는 일몰과 함께 펼쳐지는 바다의 경관이 별미를 더해 준다. 투어 중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해시의 역사와 문화를 자세히 설명해 주므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야경 관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동해시티투어버스
2022년 5월 운행을 시작한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이제까지 총 1만6105명이 이용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첫해에는 3373명이 이용했으며, 2023년에는 더 많은 인원이 탑승하여 그 수치를 증가시켜 나왔다. 특히, 2023년 4429명, 2022년 5743명에 이어 올해 5월까지 2560명이 이용해 점차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야경과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관광객들에게 동해시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성인과 소인 모두 3000원의 저렴한 이용 요금은 부담을 줄여 많은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동해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토요일 주기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선사한다. 따라서 관광객들은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동해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결론
동해시의 야경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동해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경유한다. 이용객들은 저렴한 요금으로 다양한 야경을 체험하며 동해시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제 다가오는 주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동해시티투어버스를 예약하여 새로운 야경 탐험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동해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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